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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이서영이 새롭게 시작하는 MBC ‘뽀뽀뽀 친구친구’의 ‘뽀미 언니’로 변신했다.

헬로비너스로 데뷔한 이서영은 2019년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를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로서 출사표를 던졌다. 성악을 전공한 그는 그룹 활동부터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최근 뮤지컬 ‘NEW 달을 품은 슈퍼맨’, ‘위대한 개츠비’까지 주연으로서 활약했다.

이런 이서영이 어제(13일) 첫 방송된 MBC ‘뽀뽀뽀 친구친구’에서 새로운 ‘뽀미 언니’로 인사했다.

‘뽀뽀뽀’의 대표 캐릭터 ‘뽀미 언니’는 유익한 교육 내용을 아이들의 시선에 맞춰 놀이, 노래, 율동 등으로 즐겁게 설명해 주는 캐릭터다. 역대 뽀미 언니들이 시대별로 다채로운 스타일과 성향을 보여주었으며 현재까지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어 이서영이 선보이는 뽀미 언니에 대해 기대가 모인다.

이하, 이서영 일문일답 전문

Q. ‘뽀미 언니’로 캐스팅된 소감은?

평소에 아이들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래서 ‘뽀미 언니 오디션’이 진행된다고 했을 때 ‘지원해야겠다! 나랑 정말 잘 맞을 거 같다’라고 생각해 굉장히 열심히 준비했어요. 며칠 후 ‘뽀미 언니’가 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정말 행복했습니다! 교육적이면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하게 되어 어린이 친구들을 만나는 날들이 기대되고 기다려집니다!

Q. 유아 교육 프로그램이기에 특별히 신경 쓰는 점이 있는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대화하려고 특별히 신경 씁니다. 또 원래 목소리도 높긴 하지만 목소리 톤과 피치를 올려서 더 밝게 내려고 노력합니다.

Q. 아이들과 함께 촬영할 때의 에피소드가 있는지? 아이들과 호흡은 어떤지?

아이들과 호흡은 굉장히 좋습니다. 메인 코너를 함께하는 인성 친구, 세빈 친구와 “뽀, 인, 세, 크로스!”라고 외치면서 촬영을 시작하기도 합니다. 서로 힘들거나 어려운 부분이 있을 때 그 구호를 외치며 힘을 냅니다!

Q. ‘뽀미 언니’에 도전할 때 걱정했던 점은 없었는지?

오디션 때 받은 “이미지가 굳어지면 어떡하냐?”는 질문이 생각납니다. 그때 저는 “배우로서 이제 막 활동을 시작해서 ‘뽀미 언니’로 이미지가 굳어질까 봐 사실 조금 걱정했지만, 그것 또한 제가 ‘뽀미 언니’를 잘했기 때문이고 다른 작품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면 되기에 그런 걱정은 아예 없다. 역대 ‘뽀미 언니’를 하신 선배님들도 배우, 아나운서, 뮤지컬 배우 등 많은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시기 때문에 제가 잘한다면 걱정될 게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Q. ‘뽀미 언니’ 발탁 후의 주변 반응과 스스로 느껴진 변화가 있는지?

가족, 친구, 동료들 모두 찰떡같이 정말 잘 어울린다며 있는 모습 그대로 보여주면 될 거라고 진심으로 축하와 응원을 전해주셔서 감사했어요. 또 ‘뽀미 언니’의 힘을 느끼게 되었던 게 ‘뽀미 언니’라고 하니 모르는 분들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잘해야겠다는 부담감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Q. 이서영이 보여줄 ‘뽀미 언니’의 차별화된 포인트는?

일단 노래, 춤, 연기 삼박자가 잘 맞고 잘 어우러지는 다재다능한 뽀미 언니가 되고 싶습니다. 또 우산을 사용해 무언가를 소환한다거나 일의 해결도 가능해서 만능 뽀미 언니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Q. 뮤지컬 배우로 무대에 설 때와 차이점은?

방송이다 보니 카메라 앵글을 보는 것, 어디서 어떻게 찍고, 어느 부분은 둘이서 혹은 셋이서 촬영하는 것들이 차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뮤지컬과 다르게 현장 반응 피드백이 바로 나타나지 않아서 서로를 믿고 열심히 즐겁게 촬영하고 있습니다.

Q. 뽀미 언니가 아닌 이서영으로서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중고등학교 때 성악을 하다 가수가 되어 연기도 배우고 뮤지컬이라는 멋진 장르를 만나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또 ‘뽀뽀뽀’를 만나서 유아 방송에서도 도전하게 되었는데요, 그러면서 연기에 대해 더 깊고 많은 것을 느껴 앞으로는 드라마나 영화에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Q. 그룹 헬로비너스로 데뷔 후 뮤지컬 배우로 전향했다. 그리고 이번엔 뽀뽀뽀를 통해 ‘뽀미 언니’로 변신했다. 끊임없는 도전을 보여주고 있는데, 부담감은 없는지? 앞으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지?

끊임없는 도전이라고 표현하기에는 아직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그것을 잘 해내기 위해 지금도 해야 하고 배워야 할 일들이 산더미입니다. 다른 이미지를 보여드리려 노력해야 하고 그에 대한 부담이 없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 또한 성장하는 기분으로 살아있음을 느끼면서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전보다 더 깊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안장원의 부동산노트]
대책마다 끊이지 않는 논란
시장 반발 키워 효과는 반감
“작은 자갈이 차를 뒤집는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10일 주택임대사업자 폐지를 포함한 부동산대책을 발표했다. 뉴스1“악마는 디테일에….”
지난 10일 발표한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 평가 요청에 조기숙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의 답글이다. 노무현 정부 때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낸 조 교수는 최근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해 주목받았다. 이번 대책에 대한 생각이 궁금했다.

조 교수는 ‘악마는 디테일에 숨어있다’는 속담으로 답했다. 그는 “아무런 혜택도 주지 않고 의무만 지우면 임대사업자들이 이런 결정을 받아들일까?”라고 덧붙였다.

아니나 다를까 이번 대책에 대한 주택임대사업자들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10년 임대해 양도세 70% 장기보유특별공제를 받을 생각이었는데 8년 만에 임대등록을 자동말소하면 50%만 공제를 받느냐” “재건축 아파트 임대 기간은 재건축 후 기간을 합치는데 공사하는 동안 말소돼 임대 기간을 채우지 못하면 어떻게 되느냐”….

12일 ‘”작년 판 집, 8억 토하라니”…징벌세금 맞는 임대사업자'(news.joins.com/article/23822513)기사가 나간 뒤 정부 대책에 항의하는 메일이 쏟아졌다(정부는 보도 후 혜택을 유지하겠다는 설명자료를 냈다).

대책 발표 다음날부터 전격 시행현 정부의 첫 부동산 종합대책인 2017년 8·2대책부터 ‘디테일’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당시 정부는 1주택 양도세 비과세에 2년 거주 요건을 추가했다. 2011년 6월 거주 요건을 없앤 이후 6년여 만에 부활했다. 그동안은 2~3년 보유만 하면 됐다. 6년 만에 있는 큰 변화였지만 정부는 대책 발표 바로 다음 날인 8월 3일 이후 잔금을 치른 취득분부터 적용하겠다고 했다. 거주를 생각지 않고 8월 2일 이전 계약해놓고 아직 잔금을 치르지 못한 사람은 날벼락을 맞았다.

논란이 커지자 정부는 8월 2일 이전 계약한 무주택자에 한해 기존 규정을 적용하기로 정리했다. 이번엔 기존 집이 있으면서 새 아파트로 갈아타기 위해 분양 계약한 사람들의 원성을 샀다.

국토교통부의 ‘렌트홈’사이트에서 등록 임대주택 현황을 알 수 있다. 표시된 숫자는 가구수. [국토부]지난달 6·17대책 때는 생각지 못한 조정대상지역 지정으로 중도금 대출 한도가 줄어들게 된 신규 분양 당첨자들이 반발했다. 지난해 12·16대책 후엔 대출 규제에 대한 불만이 컸다. 정부는 15억원 초과의 주택담보대출 금지를 바로 다음 날(17일)부터 바로 시행했다.

정부 대책이 발표되면 관심은 “나는 어떻게 되나”다. 세부 적용기준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것이다. 대책의 큰 틀보다 세부 기준이 부당하거나 불공평하다고 생각할수록 반발과 저항이 커진다. 정부 대책의 강도가 갈수록 세졌는데도 효과가 오히려 약한 것은 디테일 부족으로 시장의 혼란을 부채질하기 때문이다.

대책이 시장에 흡수될 여유를 주지 않고 몰아붙이니 혼란은 더 심하다. 2002년 1주택 양도세 비과세 거주(1년) 요건을 도입할 때는 대책 발표(2002년 9월 4일)부터 시행(같은 해 12월 말)까지 100일 정도의 경과 기간을 뒀다. 노무현 정부 때 3주택 이상 양도세 중과 관련 법령이 2004년 1월 1일 개정됐지만 시행은 1년 뒤였다. 대책 발표(2003년 10월 29일)부터 경과 기간 1년 2개월이었다. 2017년 8월 2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발표부터 시행(2018년 4월 1일)까지 경과 기간은 8개월이었다.

현 정부는 투기지역 등 규제지역 지정 효력이 대책 바로 다음 날부터 생기도록 했다. 노무현 정부 때는 발표에서 지정까지 며칠간의 여유를 뒀고 지정을 위해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었다. 2002년 4월 25일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에서 서울 강남구 등을 투기지역으로 지정하기로 의결했고 지정 공고는 같은 달 30일이었다. 일부 규제지역은 ‘예고제’도 시행했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부동산 대책 발표와 시행이 군사작전을 연상시킨다”며 “전격적이다 보니 허점이 많고 부실과 땜질 논란이 불거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6·17대책의 재건축 분양 자격 ‘2년 거주’ 요건을 채울 수 없는 주택임대사업자 문제가 불거지자 정부는 부랴부랴 “구체적인 현황조사를 거쳐 (보완책을) 검토키로 했다”고 해명했다. 현황을 제대로 모르고 발표했다는 말이다. 이번 7·10대책의 주택임대사업자 등록 제도 폐지 발표 뒤에도 정부는 “세부 내용은 관계부처 간 면밀한 검토를 거쳐 이달 중 안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름을 밝히기 꺼린 변호사는 “부동산 정책은 정부와 시장의 계약과 마찬가지”라며 “주택임대사업자 폐지는 정부가 계약의 기본인 ‘신의성실의 원칙’을 져버린 것”이라고 꼬집었다.

3년 뒤 사라질 대책에 10년 혜택디테일이 부족하다 보니 정부 정책 안에서도 앞뒤가 맞지 않는 일이 벌어진다. 정부는 2017년 12월 임대주택 등록 활성화 방안을 내놓을 때 3년 뒤인 2020년 이후 등록 의무화를 추진하고 이와 연계해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 상한제를 도입하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2017년 발표 때 이미 임대주택 등록 활성화가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 상한제 도입 전 세입자를 보호하기 위한 한시적인 방안이라는 것을 염두에 뒀던 셈이다. 그런데도 3~4년 정도밖에 유효하지 않을 임대주택 등록 활성화 방안에 정부는 10년 이상 가는 파격적인 혜택을 듬뿍 담았다.

자료: 국토부피해는 결국 시장 참여자에게 돌아간다. 자신을 주택임대사업자라고 밝힌 박모씨는 기자에게 보낸 메일에서 “정부가 몇 년 뒤 없어질 줄 뻔히 알면서도 온갖 혜택으로 임대주택 등록을 유도해 놓고는 인제 와서 뒤통수를 쳤다”고 따졌다. “정부가 ‘실수요 보호’를 외치는데 정부 정책을 믿고 순응한 우리가 실수요 아닌가”라는 불만도 적지 않다.

큰일에서 디테일의 중요성은 대통령이 강조한 부분이기도 하다. 문재인 대통령은 연초 검찰개혁을 두고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는 말처럼 세부적인 사항을 조정하는 것이 더 힘든 일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확 와 닿지 않는다면 더 직접적인 표현의 불가리아 속담도 있다. “작은 자갈이 차를 뒤집는다.”

[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사진=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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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역임하는 등 박원순계로 분류되는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피해호소인의 가짜 미투 의혹을 제기했다.

윤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고소인 법률대리인 측의 기자회견이 오늘 오후에 있었습니다만, 행정1부시장으로 근무하면서 피해자를 보아왔고 시장실 구조를 아는 입장에서 이해되지 않는 내용들이 있었다”며 “침실, 속옷 등 언어의 상징조작에 의한 오해 가능성에 대처하는 것은 남아있는 사람들의 몫”이라고 밝혔다.

그는 박 시장이 극단적 선택을 한 이유에 대해선 “이제 고인이 되셨기 때문에 직접 여쭤볼 수가 없어서 그저 추론을 해볼 수밖에 없다”며 “박원순 시장님은 누구보다도 성인지 감수성이 높은 분이셨다고 기억한다. 순수하고 자존심이 강한 분이시라 고소된 내용의 진위여부와 관계없이 고소를 당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주변에 미안함을 느꼈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이후에 전개될 진위여부에 대한 정치권의 논란과 논란 과정에서 입게 될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등을 방지하기 위해서 죽음으로서 답하신 것이 아닐까”라고 적었다.

그는 또 “고인의 명예가 더 이상 훼손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그러나 비정한 정치권, 특히 미래통합당에서 피해자의 2차 피해 여부는 아랑곳하지 않고 하이에나처럼 집요하게 물고 늘어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류호정(오른쪽), 장혜영 의원이 지난달 6일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심상정 대표의 모두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뉴스1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류호정·장혜영 의원이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조문을 거부한 데 대해 공식 사과했다.

심 대표는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두 의원은 피해 호소인을 향한 2차 가해가 거세지는 것을 우려해서 피해 호소인에 대한 굳건한 연대의사를 밝히는 쪽에 무게중심을 뒀다”면서도 “두 의원의 메시지가 유족들과 시민의 추모 감정에 상처를 드렸다면 대표로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류호정·장혜영 의원은 박 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직 비서를 향한 2차 가해를 우려해 조문하지 않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이에 정의당 내에선 조문 거부를 비난하며 탈당하는 당원들과 두 의원을 지지하는 당원들 간에 대립하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심 대표, 배진교 원내대표 등 지도부는 조문을 했다.

심 대표는 “정의당은 애도의 시간동안 고인의 공적을 반추하며 저를 포함한 전·현직 의원들이 조문하고 명복을 비는 동시에 피해 호소인에게 고통이 가중돼선 안 된다는 입장을 분명 밝혔다”며 “장례 기간에 추모의 뜻을 표하는 것과 피해 고소인에 대한 연대 의사를 밝히는 일이 서로 대립하지 않는다는 것이 저와 정의당의 입장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회적 논란이 큰 만큼 당 내부에도 논란이 크다”며 “정의당은 늘 사회 변화를 앞장서온 당인만큼 당 내부의 격렬한 토론 역시 정의당이 단단해지고 성숙해지는 과정이라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나는 당대표로서 이번 논란이 당의 변화와 혁신과 성장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이번 논란이 당내에 그치지 않고 우리 사회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엄중한 책임을 가지고 당원들과 소통하고 토론해 나가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했다.

그는 또한 박 시장 고소인 측 기자회견과 관련해 “이제 진실과 연대의 시간”이라며 “정의당은 한 사람이 차별에서 벗어나는 것이, 한 여성이 폭력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이 모두가 안전한 사회로 나가는 출발점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서울시는 이번 사건에 대해 철저한 진상조사를 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허위사실 유포, 비난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병행해야 한다”며 “경찰은 지금까지 조사한 결과를 명확히 공개하고 2차 피해에 대한 고소 건에 대해 신속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심 대표는 “정의당은 위력에 의한 성폭력에 여성들의 희생되는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 호소인의 일상과 안전을 회복하도록 피해 호소인의 외침을 경청하고 굳건히 연대해나갈 것”이라며 “정의당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정치적 역할을 다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SK 백승건.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0.05.17/[대전=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선발 로테이션 운용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선수들의 부상도 걱정된다.”

매주 월요일은 프로야구 휴식일이다. 하지만 13일에는 올시즌 첫 ‘월요일 경기’가 열렸다. 전날 경기가 비로 취소됐기 때문이다.

KBO리그는 올시즌 팀당 144경기를 치르기 위해 올스타 브레이크 없이 빡빡한 일정을 소화 중이다. 이미 시즌 개막에 앞서 더블헤더 및 월요일 경기에 대한 세칙을 발표했다. 우천 등의 이유로 취소되는 경기는 경우에 따라 다음날 더블헤더 또는 월요일 경기로 진행된다. 혹서기(7~8월)에 한해 더블헤더는 열리지 않지만, 월요일 경기는 진행된다.

이날 잠실과 수원, 부산 경기는 일찌감치 취소됐다. 이들 경기는 오는 10월에 편성될 예정이다. 하지만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의 대전 경기,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광주 경기는 예정된 시각에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네 팀은 갑작스럽게 7연전을 치르는 입장이 됐다. 선발투수부터 불펜과 타선까지 고민거리가 많아질 수밖에 없다.

최원호 한화 감독 대행은 선발 로테이션에 대해 “따로 조정이 필요하진 않을 것 같다. 4일 쉬고 등판할 예정이던 장시환이 5일 쉬고 나왔는데, 다시 4일 쉬고 들어갈 예정”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다만 선수들의 부상과 소극적인 마인드를 우려했다. 최 대행은 “아무래도 조금 미끄러울 수 있다. 다리 쪽에 부상을 입었던 선수들의 플레이가 위축될 수 있고, 부상도 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상에서 복귀한)하주석과 오선진은 중간중간 휴식을 주거나, 지명타자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경완 SK 감독 대행의 속내도 같았다. 그는 “그라운드가 젖어있으면 선수들이 뛰는데 문제가 있다. 내 선수 시절을 떠올려봐도, 경기하기 정말 싫은 날이다. 비가 오더라도 해가 뜨면 괜찮은데, 우중충하고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은 쉽지 않다”며 한숨을 쉬었다.

SK에는 7연전의 수혜자가 있다. 2019년 SK의 1차 지명 투수인 백승건이다. 박 대행은 “7연전은 처음이다. 선발진에 문제가 생길 것 같아 백승건을 선발로 한 번 넣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주 문승원과 이건욱이 4일 휴식 후 등판하는 일을 막기 위해서다. 백승건에겐 올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이다. 지난 5월 17일 첫 선발 등판 때는 2홈런 포함 5안타를 허용하며 3이닝 4실점으로 부진,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키움의 손 혁 감독도 “선발투수들이 길게 던져줘야 한 주를 버틸 수 있다”며 선발과 불펜의 밸런스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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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아이콘택트’ 지상렬과 조수희가 소개팅을 가졌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서는 개그맨 지상렬과 배우 조수희가 가수 노사연의 주선으로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사연은 “내가 아이콘택트를 하러 온 건 아니고, 의미 있는 만남을 준비했다”며 소개팅 주선을 위해 ‘아이콘택트’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그는 “10년 넘게 봐왔던 친구들이다. 베스트 후배 남녀다”라고 주인공들에 대해 귀띔했다.

바로 지상렬과 조수희였다. 두 사람은 서로 모르는 사이었다. 노사연은 “둘이 외로워하지만 소개팅은 싫다고 하더라. 말하면 못 나올 것 같아 말을 안 했다”고 밝혔다.

소개팅인지 모르고 나온 지상렬은 “어떤 분이 나올지 모르겠다. 원래 스케줄이 있었는데 매니저에게 이야기를 들을 때 어떤 분인지 몰라도 끌림이 있어서 나왔다”고 말했다.

조수희 역시 “너무 궁금하면서 두렵다. 여자인지 남자인지도 안 알려주나. 나오면 출연자들이 울더라. 휴지 좀 들고 들어가겠다. 전혀 누군지 모르겠다”고 했다.

특히 노사연은 소개팅을 앞둔 두 사람에게 “너네 너무 외로워 보인다. 때가 왔다. 한 번 좋은 만남을 가져보기를 바란다. 쓸데없이 웃기려고 하지 마라. 진실하게 이야기 나눠봐라. 좋은 만남이 될 거로 믿는다”고 영상 편지를 남겼다.

마주한 지상렬과 조수희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 했다. 조수희는 “왜 내게 눈맞춤 신청을 했냐”고 물었고 지상렬은 “내가 했다고요?”라며 “날 보고 싶어한다고 들었다”고 반문했다.

두 사람 모두 상황 파악이 제대로 되지 않을 때, 노사연이 등장했다. 노사연은 “처음으로 주선해본다. 놀랐냐”고 얘기했고 지상렬과 조수희는 그제서야 소개팅인 것을 깨달았다.

두 사람은 눈맞춤을 나눈 뒤 음주 습관부터 일상, 서로의 이상형, 취미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지상렬은 “공개적으로 소개팅을 진행하는 게 부담스럽지 않냐. 나도 부담스러운데”라며 “혹시라도 수희 씨에게 리스크가 가면 절대 안 된다. 너무 부담 안 가져도 된다. 통편집이라는 게 있다”고 걱정했다.

조수희는 지상렬의 첫인상에 관해 “방송에서 본 선입견이 누구나 있을 것 같다”며 “농담을 잘하니까 사람이 진중하지 않은 느낌도 있는데 완전 다른 것 같다. 화면보다 실물이 훨씬 잘생겼다. 너무 깔끔하고 인상이 좋다”고 밝혔다.

이야기가 무르익자 조수희는 지상렬에게 주사를 물었다. 지상렬은 “졸다가 일어나 한 번 더 먹는다. 나와 술자리를 한 사람은 질척대더라 하는 분은 거의 없다. 깔끔하다”며 “한잔 하겠냐”고 직진 고백했다. 조수희는 “생각해보겠다”라며 미소 지었다.

결정의 순간, 지상렬은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눈맞춤방에 남았다. 하지만 조수희는 방을 나가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알고 보니 조수희는 옆에 숨어 있었고 하하, 강호동, 이상민은 환호했다. 이내 지상렬 앞에 깜짝 등장한 조수희는 “밥 먹으러 가자”고 고백했다.

인천시교육청, ‘수돗물 유충’ 5개 동 학교 급식 중단

인천 서구 가정집 수돗물 필터에서 발견된 유충. 검단신도시 맘카페지난해 붉은 수돗물 사태가 벌어졌던 인천 서구 일대에서 최근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됐다는 제보가 잇따라 제기돼 주민들이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14일 인천 서구 지역 맘카페 등에는 수도꼭지나 샤워기에 설치한 필터에서 유충이 발견됐다는 제보와 함께 동영상과 사진 등이 잇따라 올라왔다.

맘카페 등에 ‘수돗물 유충’ 영상·사진 등 제보 잇따라

서구 검단동 주민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지난 11일 낮 주방 싱크대 수도꼭지에 설치한 필터에서 가느다란 실 같이 생긴 벌레를 4마리 발견했다며 동영상을 올렸다. 영상을 보면 약 1~1.5㎝ 길이의 가느다란 붉은 실 같이 생긴 벌레가 필터에 걸러져 꿈틀거리고 있다.

서구 마전동 주민이라는 누리꾼은 전날 밤늦게 올린 영상에서 수도꼭지에 설치된 필터에 걸러진 유충의 모습을 찍은 영상을 공개했고, 검암동 주민도 샤워기 필터 안에서 유충이 기어가는 영상을 제보했다.

이 외에도 서구 원당동·경서동 거주자 등이 필터에 유충이 나온 것을 증명하는 사진과 동영상 등을 잇달아 게시했다.

주민들은 “불안해서 수돗물 사용을 중단하고 생수를 쓰고 있다”라거나 “정수기 사용도 중단했다”는 내용 등의 글을 올리며 불안해하는 모습이다.

상수도본부, 유충 발생 원인 아직 파악 못해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서부수도사업소로도 지난 9일부터 전날 밤까지 서구 당하동과 원당동 등지에서 “수돗물에서 유충이 보인다”는 총 12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그러나 아직 수돗물을 통해 유충이 발견되는 원인은 파악하지 못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에 발생한 유충이 여름철 기온 상승 시 물탱크나 싱크대와 같은 고인 물이 있는 곳에 발생하는 종류인 것으로만 추정했다.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환경청 등과 함께 수돗물에서 유충이 나오게 된 원인을 분석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인천시는 또 유충이 발생한 세대의 계량기를 대상으로 2∼3시간 간격으로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벌이고 있다.

인천시는 유충 발견 신고 지역인 서구 왕길동(7845세대), 당하동(1만 5999세대), 원당동(4418세대) 등 2만 8262세대에 대해서는 수돗물을 직접 마시는 것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천 서구의 가정집 수돗물 필터에서 발견된 유충. 검단신도시 맘카페서부수도사업소는 유충이 발견돼 수돗물을 마실 수 없는 가구에 대해서는 병입수돗물인 미추홀참물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부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전문가들과도 논의했으나 전국적으로도 수돗물에서 유충이 나온 것은 유사 사례를 찾아보기 힘든 일이라 쉽게 원인에 대해 답을 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정수장부터 배수 과정까지 여러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교 급식에도 비상…5개 동 급식 중단·대체급식

이처럼 수돗물에서 유충이 잇따라 발견되자 서구 일대 학교 급식에도 비상이 걸렸다.

인천시교육청은 서구 왕길동·당하동·원당동·검암동·마전동에 있는 유치원과 초·중·고교 급식을 14일부터 중단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들 학교에서 급식과 수돗물 음용을 모두 중단하고, 대체 급식 등을 하도록 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서구 지역 학교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며 인천시, 서부교육지원청, 서구청 등과 추가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해당 지역 학교들은 자율적으로 대체 급식을 하거나 단축 수업 등을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며 “급식 중단 조치 기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인천시 서구는 지난해 5월 붉은 수돗물이 처음 발생해 광범위한 지역의 수많은 주민들이 오랜 기간 상당한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당시 수계 전환 과정에서 기존 관로의 수압을 무리하게 높이다가 수도관 내부 침전물이 탈락하면서 붉은 수돗물이 각 가정에 흘러들었다.

서구 공촌정수장의 관할 급수구역에 포함된 26만 1000세대, 63만 5000명이 붉은 수돗물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됐다.

국내 집단감염 사례들, 기후보다 밀접접촉 위험 여실히 보여줘
밀집환경 조성되는 가을·겨울 위기..”백신개발 전까지 방역수칙 준수 필수”

비가 그치고 맑은 날씨를 되찾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 중구에서 구름 사이로 드러난 태양 아래로 마스크를 착용한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2020.7.10/뉴스1 © News1
비가 그치고 맑은 날씨를 되찾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 중구에서 구름 사이로 드러난 태양 아래로 마스크를 착용한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2020.7.10/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음상준 기자 =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이 왔음에도 예상과 달리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기력은 날이 갈수록 세지고 있다. 유전자 변이로 인해 전파력이 기존보다 더 커진 영향도 있지만, 국내 집단감염 사례들을 봤을 때 결국 기후보단 폐쇄 공간 속 밀접접촉 행위가 감염확산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해석이다.

이 때문에 가을, 겨울철 대유행이 예고되고 있다. 기온이 낮아지는 이 시기는 사람들이 더욱 실내로 모여드는 환경이 되기 때문이다. 물론 바이러스가 생존하기 좋은 기후 조건이기도 하다. 방역당국도 이를 예의주시하며 대유행으로 가는 길목을 차단하기 위해 현재 지역확산 방역에 주력하고 있다.

14일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전 메르스 즉각대응 태스크포스 팀장)는 <뉴스1>과 전화통화에서 “여름이지만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가 2배로 늘어난 것만 봐도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브레이크 없이 질주하고 있다”며 “확실히 팬데믹(세계 대유행) 독감 바이러스와는 다른 유행세로 틈만 나면 유행이 커지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최근 2주간(6월28일~7월11일) 지역발생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31.7명으로 그 이전 2주간(6월14~27일) 28.8명보다 2.9명 늘었다.

같은 기간 수도권내 평균 확진자 수는 22.1명에서 15명으로 7.1명 감소했다. 결국 수도권 확산세는 줄고 유행의 중심이 수도권에서 광주와 대전 등 지방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얘기다.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지난 13일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집단발생의 경우 수도권 지역은 감소하고 있지만 충청권과 호남권에서 방문판매, 종교시설, 친목모임, 요양시설, 교육시설을 중심으로 지속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되기 전까지는 이 같은 유행의 정도가 커짐과 줄어듦을 계속 반복할 것이란 게 당국의 판단이다. 그 중 가을과 겨울을 가장 큰 고비로 인식하고 있다. 앞서 정 본부장은 “유행과 완화를 반복하다가 겨울철이 되면 바이러스가 발생하기 좋은 (환경이) 되고 밀폐된 환경 속에서 대유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밝힌 바 있다.

가을과 겨울은 점차 날씨가 추워져 따뜻하고 밀집된 실내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환경이 된다. 여름에도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 실내시설이 위험할 수 있지만 겨울만큼 야외활동량이 적진 않다.

당국이 가장 문제로 지목하는 이른바 ‘3밀’의 환경이 가을과 겨울에 완전해진다는 설명이다. 3밀은 밀폐된 환경에서 밀집해 밀접접촉을 하는 상황이다.

김우주 교수는 “9~10월이 되면 기온이 내려가 바이러스 생존기간이 길어지기도 하지만, 군집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도 잘 안지켜져 다시 바이러스가 전파되기 좋은 조건이 된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이어 “최근 방역당국이 밝힌 표본조사에서 국민 항체 형성률이 0.03%라는 점은 집단면역이 어렵다는 점을 시사한다”며 “백신이 개발될 때까지 국민들의 방역수칙 준수는 물론, 정부도 방역 의료자원 대비를 철저히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정은경 본부장은 “지난 6개월간 여러 집단발병 사례를 겪으면서 모두의 노력으로 코로나19 유행을 통제해오고 있다”면서 “대규모 발생은 감소하고 있지만, 장기간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갈 수밖에 없는 상황인 만큼 예방 기본수칙을 일상화하고 습관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국 시애틀 카이저 퍼머넨테 워싱턴 보건연구소에서 지난 3월 16일(현지시간) 약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 약품을 임상 1상 시험 참가자에게 투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보건당국이 여름이 끝날 무렵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13일(현지시간) 미국 CNBC방송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정부 고위관계자는 이날 미국 보건복지부가 주재한 기자들과의 콘퍼런스 콜에서 제조공정은 이미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어떤 백신이 효과가 있을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도 덧붙였다.

그는 이어 백신 생산을 위해 제조 현장을 확보했으며 일부 장비와 원재료를 구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확히 언제부터 백신 재료가 생산될 것이라고 묻는다면 아마도 4∼6주 이후일 것”이라며 “여름이 끝날 즈음에는 활발히 제조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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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정한울 부부가 함께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이 반가움을 더하며 월요 예능 1위의 자리를 확고히 지켰다.파워볼게임

‘3주년 홈커밍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는 이윤지♥정한울, 인교진♥소이현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스튜디오에는 ‘원조 CF 요정’ 데뷔 27년 차 배우 김지호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배우 김호진과 결혼 20년 차 잉꼬부부인 김지호는 ‘잉꼬부부’라는 타이틀이 부담스럽다며 “사실 정찬성 씨 부부와 비슷하다. 투닥투닥거리기도 하면서 친구처럼 지낸다”라며 의외의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김지호는 김호진과의 ‘동상이몽’을 밝히며 역대급 솔직 털털한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둘째 출산 후 네 식구가 되어 돌아온 이윤지, 정한울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특히, 생후 72일 된 둘째 딸 소울이가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소울이는 아빠 정한울을 똑 닮아 있었고, 이윤지는 소울이에게 “여보”라고 부르며, “출근 안 했네?”라는 등 끊임없이 말을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동행복권파워볼

라니는 눈을 뜨자마자 소울이를 품에 안고 돌봐주며 여전한 ‘사랑둥이’ 면모를 뽐냈다. 심지어 라니는 분유를 섞어주고 모빌로 놀아주는 등 동생을 완벽 케어하며 이윤지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었다.

그러나 아빠와 둘만의 데이트에 나선 라니는 “소울이 어때? 항상 예뻐?”라는 질문에 “엄마랑 아빠가 제일 좋다. 소울이는 그다음”이라며 아빠에게만 조심스레 속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윤지는 “(라니가) 차근차근 크고 있었는데 두 달 새에 확 커버린 것 같다”라고 했고, 두 딸의 엄마인 소이현 역시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정한울은 단유를 한 이윤지를 위해 조촐한 축하 파티를 준비하며 자상한 남편의 모습을 보였다. 닭발, 떡볶이 등으로 단유파티를 연 두 사람은 오랜만에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그러던 중 이윤지는 “결혼 3년 차 쯤 스스로 위기가 있었다. 당시 얼굴 볼 시간이 부족했고 대화할 시간이 없었다. 혼자 카페에 앉아서 ‘이 삶, 이 사람을 잘 모르겠다’라고 생각했었다”고 전했다.

이에 정한울은 “당시 나도 집에 오면 ‘아내는 없고 라니 엄마만 있다’고 했었다”라며 아이에게만 집중하는 이윤지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윤지는 “항상 미안했던 부분. (서운해 하는 걸) 알고 있으면서도 마음이 놓여지지 않았다”라고 했고, 정한울은 “좋은 아내지만 좋은 연인은 아니었을 것 같은 생각도 든다”라고 했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정한울은 “행복해요”라고 급 훈훈하게 마무리해 웃음을 안겼다.동행복권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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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 소이현 부부는 ‘너는 내 운명’을 촬영하며 도움을 준 지인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인소 감사제’를 열었다. 이날 ‘인소 감사제’에는 인교진의 친구 이시열, 강신덕과 배우 김한종, 그리고 인교진의 부모님이 참석했다. 예전부터 남다른 ‘소주 사랑’을 드러냈던 소이현은 각종 술로 웰컴 드링크를 준비했고, 인교진은 포토존을 준비해 분위기를 띄웠다.

이후 인교진, 소이현과 초대 손님들은 음식을 나눠 먹으며 단란한 시간을 즐겼다. 인교진은 즉석에서 트로트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작품에서 트로트 가수 역할을 맡은 인교진은 트로트 가수인 아버지에게 레슨을 받기로 한 것. 이에 인교진의 세 친구들은 뒤돌아 앉아 심사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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