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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심언경 기자] BJ 박소은이 사망했다. 유족은 사인을 둘러싼 악플과 추측성 글을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팬들은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박소은의 동생은 13일 박소은의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상황이 이제야 정리되어 이렇게 글을 남긴다. 지난주 저희 언니가 하늘의 별이 됐다. 팬분들께 빨리 알리지 못한 점 너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소은의 동생은 고인이 생전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동안 언니가 악플 때문에 정말 많이 힘들어했으니 언니를 위해서라도 더 이상의 무분별한 악플과 추측성 글은 삼가주셨으면 한다. 가족들도 정말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끝으로 박소은의 동생은 “지금까지 소은이 언니 사랑해 주시고 챙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전하며, 박소은의 채널은 3일 뒤 삭제하겠다고 공지했다. 

박소은의 사망 소식을 알게 된 팬들 역시 악플러들을 향한 원망과 비판을 쏟아냈다. 한 네티즌은 “악플러들아. 속 시원하냐. 왜 그렇게 실수를 반복하냐. 한 사람을 이렇게까지 욕할 권리가 있니? 어떤 기분이냐, 손가락으로 한 사람을 보낸다는 건?”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어 “얼굴 한 번 본 적 없지만 왜 언니한테는 이렇게 마음이 가고 무슨 일이 일어나도 내 일같이 신경이 쓰였는지. 나처럼 마음이 약한 사람이라는 걸 알게 모르게 느껴져서 더 그랬을까. 자꾸 안좋은 소식 들릴 때마다 아닐거라고 생각하면서도 불안함이 자꾸 들었는데”라며 애통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다수의 팬들이 박소은 동생의 공지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이처럼 세상을 뜨고 나서야 이어지고 있는 선플 물결이 더욱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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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고(故) 박소은 동생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소은이언니 친동생(주걱) 입니다.

무슨 말을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상황이 이제야 정리되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지난주 저희 언니가 하늘의 별이 되었어요.

팬분들께 빨리 알리지 못한 점 너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언니가 마지막으로 올린 방송국 공지에 달린 댓글들 제가 모두 읽어보았고

이번 논란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제가 본인이 아니라 논란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네요. 죄송합니다.
그동안 언니가 악플 때문에 정말 많이 힘들어했으니 언니를 위해서라도 

더 이상의 무분별한 악플과 추측성 글은 삼가주셨으면 합니다.
가족들도 정말 많이 힘들어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소은이언니 사랑해 주시고 챙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방송국은 3일뒤에 삭제할 예정입니다. ) 

(서울=연합뉴스) “색출해야지. 몇 년 전 일을 이제 고소하는 건 무슨 심보냐.”(포털사이트 댓글)

“박원순 (서울시장)을 죽음에 이르게 한 여비서의 신상을 궁금해하는 것은 당연하다. 정치적 꽃뱀인지, 개인적 미투인지 궁금할 수밖에….”(SNS 게시글)

“(신상 확인) 이제 고지가 보입니다. 같은 여자로서 제가 그분 참교육 시켜줄 겁니다.”(한 온라인 게시판 글)

박원순 서울시장이 세상을 등지자 포털과 SNS,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들

지난 9일 갑작스럽게 극단적 선택을 해 충격을 준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하루 전, 몇 년간 비서로 일했던 여성 A씨에게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사실이 알려지자 온라인에는 이같이 A씨에게 강한 반감을 드러낸 글들이 다수 올라왔습니다.

게티이미지뱅크

심지어 한 인터넷 커뮤니티 이용자는 “난중일기에서 ‘관노와 수차례 잠자리에 들었다’란 구절 때문에 이순신이 존경받지 말아야 할 인물인가요? 그를 향해 제사를 지내지 말라는 건가요?”란 글을 올려 맹비난을 받았는데요.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고인의 사망 원인을 A씨 탓으로 돌리는 이들이 생겨나며 무분별한 ‘신상털기’ 우려가 제기된 것은 박 시장 사망 이튿날부터입니다.

SNS에는 A씨가 피해를 진술한 것처럼 작성된 글이 사실 여부도 확인되지 않은 채 무차별적으로 퍼져나갔습니다. 이번 사건과 무관한 여성의 사진들도 여러 장 유포됐습니다.

발 빠르게 야권을 중심으로 “고소인에 대한 2차 가해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나왔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미투 테러는 그냥 먹힌다’, ‘공작·조작이다’라며 A씨에 대한 공격에 열을 올렸습니다.

지난 13일 열린 고 박원순 시장 고소인 측 기자회견 [연합뉴스TV]

그러자 지난 13일 고소인 A씨 측은 기자회견을 열어 “위력에 의한 성추행이 4년간 지속됐다”고 주장하며 박 시장의 극단 선택 이후 2차 피해의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A씨 측은 “온·오프라인 상으로 가해진 2차 가해 행위에 대한 추가 고소장을 서울지방경찰청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제의식 없이 2차 가해”…성추문 때마다 반복돼

고 박원순 서울시장 유언장 (서울=연합뉴스) 고한석 서울시 비서실장이 10일 오전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고인의 유언장을 공개하고 있다. 2020.7.10

물론 박 시장 죽음과 해당 고소 건의 직접적 관련성을 고인 유서에선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경찰도 피고소인 사망으로 해당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의 경우 사실 관계 확인이 어려운 상황에 놓이자 정치적 쟁점으로 비화했고, 그 과정에서 2차 가해가 심각해진 상황이라고 봤습니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경찰이) 수사를 마무리한다고 해 진실을 알기 힘들어진 상황”이라며 “(일부 누리꾼들이) 자체적으로 궁금증을 해소한다는 차원에서 별다른 문제의식 없이 2차 피해를 유발하고 있다”고 짚었습니다.

사실 고위 공직자나 정치인 등 권력자가 성 추문에 휩싸이면 피해 여성의 과거 이력과 사생활 등이 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까발려지고, SNS와 커뮤니티를 타고 전 국민이 알게 되는 행태는 반복돼 왔습니다. 특히 피해자 얼굴이 공개될 경우, 입에 담기 어려운 음담패설과 폭언 세례가 쏟아졌습니다.

수행비서였던 김지은(왼쪽) 씨에게 성폭행 등 혐의로 고소당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JTBC뉴스룸 캡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를 성폭행 등 혐의로 고소했던 전 수행비서 김지은 씨도 “성폭행이 아니라 불륜 아니냐”는 등의 악성 댓글에 시달리다가 최근 누리꾼 40명을 명예훼손·모욕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연예인 성 추문 사건이 터질 때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로 구속된 정준영의 이른바 ‘몰카’ 사건 당시 영상을 수소문하거나, 피해자를 추측하는 글들이 빠르게 퍼졌습니다. 관련없는 여성 연예인들 리스트까지 돌아 이들이 법적 조치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적으로 촬영·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가수 정준영 [연합뉴스 자료사진]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는 “일부 누리꾼들은 어떤 이슈가 생기면 신상털기라든지 마녀사냥에 나선다”라며 “상대 여성이 누굴까 하는 호기심 욕구도 있고 특히 (특정 정치인) 지지자들은 (피해 주장) 여성에게 엄청난 비호감과 불만을 갖게 된다. 그러다 보니 신상털기뿐 아니라 비난과 욕설을 퍼붓고 ‘미투’를 주장한 여성에 대한 혐오감도 드러낸다”고 지적했습니다.

“2차 가해 실제 처벌 강화해야”…피해 주장 여성 연대 목소리도

게티이미지뱅크

유사 상황이 반복되는 데 대해 전문가들은 온라인상의 2차 가해에 대한 실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곽 교수는 “악성 댓글 같은 2차 가해는 폭력”이라며 “그러나 피해자 신상털기나 악성 댓글에 대한 처벌이 벌금 몇십만원에 그친다. 온라인에서 명예훼손을 하는 데 대한 처벌이나 규제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상겸 동국대 법학과 교수도 “인터넷상 명예훼손죄, 모욕죄도 있고 신상털기 같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에 대한 처벌도 가능하다”며 “그런데 개인 인격에 심각한 손상을 미치는 침해라면 중형을 내려야 하는데 벌금 50만원, 100만원에 그치니 반복된다. 온라인 시대엔 근절하기 쉽지 않으니 법이 시대의 기술 진보에 따라 보완돼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피해 주장 여성과 연대 뜻 밝힌 여성단체들

그런 가운데 2차 가해에 반발하며 피해 주장 여성을 보호하고 연대하겠다는 목소리도 잇달아 나왔습니다.

SNS에는 #박원순_시장을_고발한_피해자와_연대합니다’란 해시태그가 퍼졌고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의전화 등은 “함께 하겠다”는 성명을 냈습니다.

한국여성변호사회는 “제2의 권력형 성폭력 사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수정 교수도 “피해자를 위해선 실제 어떻게 일어난 일인지 조사해야 하는 상황으로 생각된다”며 “또 피해 사실이 서울시청 내부에 알려진 바 있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도 수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은정 기자 김정후 인턴기자 김혜빈

※[이래도 되나요]는 우리 사회에 있는 문제점들을 고쳐 나가고자 하는 코너입니다. 일상에서 변화나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관행이나 문화, 사고방식, 행태, 제도 등과 관련해 사연이나 경험담 등이 있다면 이메일(digital@yna.co.kr)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이미지 원본보기

나야 리베라 / 사진=AFPBBNews뉴스1

미국 드라마 ‘글리’ 등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나야 리베라(34)의 시신이 캘리포니아 피루 호수에서 발견됐다. 실종 닷새 만에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온 나야 리베라의 사망 소식에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13일(현지시각) 뉴욕타임즈 등 외신에 따르면 경찰은 캘리포니아주의 한 호수에서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이 시신이 나야 리베라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나야 리베라는 지난 8일 4살 아들과 피루 호수로 배를 타러 갔다가 실종됐다. 4살 아들은 배에서 혼자 잠든 채로 발견됐다. 이후 경찰은 나야 리베라가 익사했다고 추정하고 잠수부들과 수중 음파 탐지 장비를 사용해 수색에 나선 끝에 13일 시신을 찾았다.

이날 벤투라 카운티의 빌 아유브 보안관은 호수 해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은 시체가 리베라의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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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리베라 시신을 발견했다고 브리핑 중인 경찰(위), 나야 리베라의 시신이 발견 된 미국 캘리포니아 피루 호수 / 사진=AFPBBNews뉴스1

발견 당시 나야 리베라는 구명 조끼 등을 착용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타살의 흔적이나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흔적은 없다고 밝히며 부검을 통해 시신의 신원을 정확하게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나야 리베라의 아들은 경찰에 “엄마가 수영을 하다가 물 속으로 사라졌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야 리베라의 사망 소식에 작품을 함께 했던 배우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글리’에서 함께 했던 제인 린치는 “나야, 편히 쉬어. 너는 멋진 사람이었어. 너의 가족에게 사랑과 평화를”이라며 애도했다. ‘글리’의 또 다른 주연 조쉬 서스맨은 “나야, 니가 많이 그리울거야”라고 슬픔을 표현했다.

나야 리베라는 4살 때인 1991년 CBS 시트콤 ‘더 로얄 패밀리’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시리즈 ‘글리’에서 치어리더 산타나 로페즈 역할로 인기를 끌었다. 2014년 배우 라이언 도시와 결혼했고 2015년 아들 조시 홀리스를 낳았고 2018년 이혼했다.

경찰 “고소 당일 청와대에 보고”
청와대 “박 시장에 통보 안 했다”
고소인 측 “증거인멸 기회 준 것”
야당 “공무상 비밀누설 살피겠다”
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자신의 성추행 혐의 피고소 사실을 어떻게 알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인지 추측이 무성하다. 특히 고 박 시장이 성추행 혐의로 피고소된 사실을 접수한 경찰이나 청와대는 이같은 사실을 당사자에게 통보하지 않았다는 일관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고소인 측은 “고소 당일 피고소인에게 수사 상황이 전달됐다”며 “국가 시스템을 믿고 성폭력 피해 사실을 누가 고소할 수 있겠느냐”며 의문을 제기했다.

경찰은 13일 “피고소인인 박 시장에게는 성추행 혐의 사건 관련 전달한 내용이 없다”는 입장이다. 경찰은 다만 고 박 시장에 대한 성추행 고소 건을 접수한 당일인 지난 8일 청와대에 보고한 것으로 확인했다. 하지만 청와대 역시 “청와대는 관련 내용을 박 시장에게 통보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고 박원순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 등으로 고소한 피해여성을 대리하는 김재련 변호사가 13일 오후 서울 은평구 녹번동 한국여성의전화 사무실에서 연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추행 사건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하지만 박 시장의 성추행 피해 고소인 측은 기자회견에서 “고소 당일 피고소인에게 모종의 경로로 수사 상황이 전달됐다”고 주장했다.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장은 “이 사건은 고소와 동시에 피고소인에게 수사 상황이 전달됐다”면서 “서울시장의 지위에 있는 사람에게는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되기도 전에 증거인멸의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을 우리는 목도했다”고 말했다. 이 소장은 “이런 상황에서 누가 국가 시스템을 믿고 위력 성폭력 피해 사실을 고소할 수 있겠느냐”고 덧붙였다.

고소인 측이 서울지방경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한 건 8일 오후 4시 30분이다. 고소인은 접수 직후부터 다음날인 9일 오전 2시 30분까지 1차 진술 조사를 받았다. 고소인을 대리한 김재련 변호사는 기자회견에서 “(피해자가) 고소 당일 피고소인에게 고소를 알리거나 암시한 것은 없다”며 “고소 이후 신속하게 (박 시장의)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하는 것이 필요했기 때문에 담당 수사팀에도 절대적으로 보안을 유지해줄 것을 말씀드렸다”고 강조했다.

고소인의 진술 조사가 이뤄지는 동안 박 시장 고소 건은 서울지방경찰청에서 경찰청을 거쳐 청와대까지 보고가 이뤄졌다. 경찰 관계자는 “서울청은 박 시장 피고소 접수 사실만을 경찰청에 보고했고, 경찰청도 이 같은 사실만 청와대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 사망 일지.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박 시장은 고소인이 진술 조사를 마친 뒤 8시간 남짓 후인 9일 오전 10시 44분 서울 종로구 가회동 공관을 나섰다. 이후 그는 10일 오전 0시 1분쯤 북악산 숙정문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전날 오후 5시 17분 박 시장 딸이 112에 실종신고를 접수한 지 7시간 만이었다.

박 시장이 늦어도 9일 오전에는 어떤 경로를 통해서든 본인에 대한 피소 사실을 인지한 뒤 극단선택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하지만 경찰은 박 시장 본인에게 고소 사실을 통보한 적은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본인한테는 고소 사실이 통보 안 된 상태였다. 서울시하고도 조율 과정이 없었다. 고소 내용을 접수하고 어떻게 수사할지 고민하는 과정에서 실종 신고가 접수된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도 “서울시에 수사 개시 통보가 별도로 온 것이 아니어서 박 시장이 피소 사실을 인지한 시점에 대해 공식적으로 답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정과 유골함이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을 마친 뒤 박 시장의 고향인 경남 창녕으로 이동하기 위해 운구차에 놓여 있다. 연합뉴스
야당인 미래통합당은 성추행 고소 사실이 박 시장에게 유출된 경위를 밝히겠다고 나섰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수사상황이 상부로 보고되고 상부를 거쳐서 그것이 피고소인(박원순 시장)에게 바로 전달된 흔적들이 있다”며 “사실이라면 공무상 비밀누설뿐 아니라 범죄를 덮기 위한 증거인멸 교사 등 형사적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철저히 살피겠다”고 했다.

한 통합당 의원도 통화에서 “주요 인사와 관련한 사건이 터지면 보통 경찰 정보라인에서 BH(청와대)로 상황 보고를 한다”면서도 “다만 청와대 측이 이 사실을 박 시장 측이나 일부 정치권에 섣불리 알렸다면 고소인 보호 차원에서 큰 논란이 되는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청와대는 “고 박원순 시장이 9일 새벽 청와대 통보로 피소 사실을 알게 됐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무근”이라며 “청와대는 관련 내용을 통보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슈언박싱]

최근 지방의 한 기업 회장인 80대 A씨가 가사도우미를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혐의는 강간치상, 강간미수,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협박죄입니다.

가사도우미는 처음 그의 자택에 입주한 지 3일만에 성폭행 시도가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간신히 세탁실로 도망친 뒤 집을 빠져나온 가사도우미에게 회장은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반년 넘게 성폭력이 이어졌다는 게 가사도우미 측 주장입니다. 가사도우미는 생계 때문에, 그리고 회장이 몰래 촬영한 성관계 영상을 가족들에게 알리겠다며 협박을 해와서 차마 신고를 할 수 없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지난달 회장을 고소해 현재 부산 해운대경찰서에서 수사중입니다. 여성은 자신의 주장을 입증할 녹취파일도 경찰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회장 측 입장은 다릅니다. 합의 하에 의한 성관계였다는 취지입니다. 성관계 영상을 찍은 적도, 협박을 한 적도 없는데 가사도우미 측이 합의금으로 수억원의 돈을 요구해왔다고 합니다. 녹취 파일도 자신에게만 유리하게 편집된 영상이라고 맞받았습니다. 회장 측은 가사도우미를 무고죄로 맞고소하겠다는 입장을 전해왔습니다.

중앙일보는 피고소인의 사회적 지위 등을 고려해 수사 단계에서부터 이 사안을 보도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양 측의 입장과 반론을 충분히 전하고, 후속 보도에도 신중을 기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슈언박싱 영상에서 확인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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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0일 오전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조문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0.7.1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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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는 지난 10일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에서 조문을 마친 뒤 취재기자에게 과격한 언행으로 대응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사과를 촉구했다.

이해찬 대표는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박 시장 빈소에서 조문을 마친 뒤 기자에게 욕설을 했다. 그는 한 취재 기자가 “고인에 대한 (성추행) 의혹과 관련 당 차원에서 대응할 계획이 있느냐”고 묻자 “예의가 아니다. 그런 걸 이 자리에서 예의라고 하는 것인가. 최소한 가릴 게 있고”라고 한 뒤 “XX자식”이라고 했다.

기자협회는 13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해찬 대표는 집권당을 대표하는 공인”이라며 “기자의 질문에 사적 감정을 개입 시켜 과격한 언행으로 대응하는 것은 분명 적절치 못한 처사였다”고 지적했다.

기자협회는 “이번 취재 장소가 질문 내용에는 다소 부적절한 곳일 수도 있지만, 기자가 이런 상황을 고려하면서까지 질문하는 이유는 진영이나 이념의 논리가 아닌 진실을 보도할 책무가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대표 또한 공인으로서 고인에 대한 명예회복 차원에서라도 당에서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사실 그대로 밝히면 될 일이었다”라며 “그럼에도 저속한 비어를 사용하면서 취재 기자에게 모욕을 준 것은 기자들에 대한 명예를 훼손한 것이자 또 다른 비하 발언에 다름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의 부적절한 언행이 나온 뒤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사과를 했지만, 협회는 “당 대표의 잘못에 수석대변인이 사과를 한 것은 진정성이 의심받을 수 있다”며 “우리는 이해찬 대표의 진심어린 사과와 결자해지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해찬 대표는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 사망 사건과 관련해 “이런 상황에 이르게 된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예기치 못한 일로 시정 공백이 생긴 것에 책임을 통감한다. 피해 호소 여성의 아픔에 위로를 표한다”며 “당은 앞으로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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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최규한 기자] 한화 선발 장시환이 야수들을 바라보며 미소짓고 있다. / dreamer@osen.co.kr

[OSEN=대전, 이상학 기자] 트레이드 평가가 역전됐다. 한화 투수 장시환(33)이 트레이드 당시 우호적이지 않았던 여론을 뒤집었다. 정민철(48) 한화 단장의 눈도 틀리지 않았다. 

한화는 지난해 11월 포수 지성준과 내야수 김주현을 보내며 롯데로부터 투수 장시환과 포수 김현우를 받는 2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극심한 포수난을 겪던 롯데와 토종 선발이 필요했던 한화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다. 

당시 부임 이후 첫 트레이드를 이끈 정민철 단장이었지만 여론은 호의적이지 않았다. 26세 젊은 포수 지성준을 보낸 것도 아쉽지만, 그 대가가 33세 투수 장시환이란 점에서 팬들 사이에선 비판 여론도 만만치 않았다. 젊은 선수들을 키워야 할 한화 팀 기조에 반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하지만 지성준보다 7살 많은 장시환을 데려온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수년간 확실한 국내 선발 부족으로 로테이션 돌리기도 벅찼던 한화 팀 사정상 선발 보강은 필수였다. 장시환이 나이는 있지만 지난해 롯데에서 첫 풀타임 선발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점, 한화에 몇 없는 강속구 투수란 점을 고려했다. 

명투수 출신인 정민철 단장은 트레이드 당시 “토종 선발이 꼭 필요했다. 장시환이 아주 젊은 선수는 아니지만 선수마다 그래프가 있다. 장시환은 상승 곡선을 그리며 긍정적으로 변모하는 중이다”며 일부 비판 여론에 대해 “제 판단이 대중적으로 찬성할 수 없는 일이 될 수 있지만 모든 일이 그렇듯 외풍은 감수해야 한다”고 각오했다. 

[OSEN=대전,박준형 기자]한화 정민철 단장과 장시환이 연탄을 나르고 있다. /soul1014@osen.co.kr이렇게 야심차게 데려온 장시환이지만 시작은 좋지 않았다. 시즌 첫 6경기에서 1승4패 평균자책점 7.48로 부진했다. 한화도 팀 역대 최다 18연패로 10위 추락했다. 장시환 트레이드도 실패로 끝날 것 같은 분위기였다. 

하지만 최원호 감독대행 부임 후 2군에 내려간 장시환은 열흘 재충전 시간을 가진 뒤 급반등했다. 지난달 18일 1군 복귀 후 5경기 모두 5이닝 이상 소화하며 28이닝 6실점 평균자책점 1.93로 특급 투구를 하고 있다. 승운이 따르지 않아 1승에 그쳤지만, 이 기간 리그 평균자책점 5위, 이닝 4위, 탈삼진 3위, 피OPS 7위(.583)로 정상급 성적을 내고 있다. 국내 투수 기준으로는 평균자책점-탈삼진 1위, 이닝-피OPS 2위에 달한다. 

13일 대전 SK전도 6이닝 2실점 퀄리티 스타트로 10경기 만에 승리를 따내며 불운을 떨쳐냈다. 장시환은 “처음 트레이드로 와서 잘해야 한다는 마음이 너무 앞섰다. 팀도 연패에 빠지자 생각이 많아졌고, 결과도 안 좋았다”고 돌아보며 “2군에 가면서 내가 해야 할 것만 하자는 생각으로 마음을 내려놓으니 좋은 투구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선발투수로 풀타임 2년차가 되면서 노하우도 생겼다. 장시환은 “구원으로 던질 때보다 변화구 비율을 높였다. 선발이라면 불리한 카운트에도 변화구로 스트라이크를 잡을 수 있어야 한다. 생각대로 안 될 때도 있지만 그런 부분을 생각하고 변화구를 많이 던진다”며 “스태미나가 좋다. 100개 이상 던져도 구속이 떨어뜨리지 않을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만 33세의 적지 않은 나이에도 장시환의 직구 평균 구속은 144km로 30이닝 이상 던진 국내 30대 투수 10명 중에서 가장 빠르다. /waw@osen.co.kr

[OSEN=대전, 최규한 기자]1회초 롯데 타선을 상대로 한화 선발 장시환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 dreamer@osen.co.kr

tbs 김어준 뉴스공장 출연 “7·10 대책은 증세 아냐…불로소득 차단”

(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7·10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다주택자가 주택을 매각하기보다는 증여로 몰릴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재정당국과 함께 증여가 매매보다 이득이 되지 않게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14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7·10 부동산 대책 내용을 설명하며 세제 규제에 대해 언급하다 이같이 말했다.

[tbs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앞서 정부는 다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율을 최고 6%까지 올리는 등 부동산 세제를 대폭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7·10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정부는 증여 편중 현상이 심해질 경우 증여 취득세율을 대폭 높이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장관은 다주택자들이 주택 처분에 나서도 결국 수익성이 높은 ‘똘똘한’ 부동산에 몰릴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선 “이미 15억원이 넘는 고가주택에 대해선 주택담보대출을 금지하는 등 관련 대책이 이미 시행되고 있어 그런 현상이 심화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장관은 7·10 대책을 두고 증세 논란이 이는 데 대해선 “증세가 아니라 부동산 시장의 불로소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증세하기 위해서 이런 세제 수단을 사용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며 “이번 대책은 증세가 목적이 아니고 부동산 시장에서 불로소득을 없애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그는 “1주택자 등 실소유자의 경우 작년 12·16 대책 때와 비교해 부동산 세제의 변화가 거의 없다”며 “이번 대책은 3주택 이상 다주택자나 조정대상지역 2주택 보유자들이 주요 대상으로, 대상자는 전체의 0.4%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7·10 대책의 핵심 메시지에 대해 “주택 시장에서 다주택 보유나 단기 단타매매를 통해 불로소득을 올리는 것이 더이상 가능하지 않게 하겠다는 것”이라며 “주택시장을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것은 정부의 기본 정책 방향이었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책으로 전월세 가격이 상승하는 등 부담이 세입자에게 전가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김 장관은 “국회에 임대차 3법이 발의됐으니 빨리 법안이 통과돼야 한다”며 “기존에 거주하는 세입자도 새로운 법 적용을 받게 하면 세입자 주거불안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주택 공급은 지금도 충분하다고 밝혔다.

그는 “7·10 대책에서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했는데 지금 주택공급이 부족하다고 보는 것이냐”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강조하고 “서울에서 연간 4만채 이상 아파트가 공급되고 있고, 최근 3년간 서울의 인허가·착공·입주 물량도 평균보다 20~30% 많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아파트 매입 등록임대를 폐지함에 따라 투기수요가 다가구나 오피스텔 등으로 몰릴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선 김 장관은 “이미 9·13 대책을 통해 주택을 신규 매입해 임대로 등록할 때 세제 혜택을 주지 않기로 했다”며 “그런 풍선효과는 생길 수 없다”고 말했다.
오늘 코스피는...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14일 코스피는 9.63p(0.44%) 내린 2,176.43으로 개장했다. 코스닥은 5.00p(0.64%) 내린 776.19, 원/달러 환율은 3.7원 오른 1,204.6원으로 시작했다.       사진은 이날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2020.7.14 xyz@yna.co.kr
오늘 코스피는…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14일 코스피는 9.63p(0.44%) 내린 2,176.43으로 개장했다. 코스닥은 5.00p(0.64%) 내린 776.19, 원/달러 환율은 3.7원 오른 1,204.6원으로 시작했다. 사진은 이날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2020.7.14 xyz@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14일 원/달러 환율이 오름세로 출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4.4원 오른 1,205.3원이다.

환율은 3.7원 오른 1,204.6원으로 출발한 뒤 1,204∼1,205원대에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에 대한 기대에도 확진자가 여전히 빠르게 늘고 있고, 미·중 외교적 갈등에 대한 우려가 고개를 들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위축됐다.

미국에서는 하루 신규 확진자가 6만명을 넘어섰고, 전 세계 누적 확진자는 1천300만명을 넘어섰다.

미·중은 다시 신경전을 벌였다.

중국 외교부는 신장위구르 자치구 문제와 관련해 미국 의원 4명을 제재한다고 발표했다. 미 정부가 지난주 위구르족 탄압을 이유로 중국 전·현직 고위 관리 4명의 미국 입국을 금지하는 등 제재한 데 대한 보복으로 풀이된다.

다만 아직 외환시장의 방향을 좌우할 만한 대형 재료는 아닌 만큼 환율은 박스권에서 움직일 전망이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미·중 군사·외교적 긴장감 확대, 경제활동 봉쇄에 따른 위험선호 훼손을 반영해 상승이 예상된다”며 “다만 결제수요 감소, 환율 방향성 부재에 대한 인식은 상단을 경직하는 요소”라고 말했다.실시간파워볼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122.82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123.23원)에서 0.41원 올랐다.

“이해되지 않는 내용들 있었다”→”미안하다”
“박 시장이 피해자에게도 미안하다는 말씀 전했더라면…아쉬워”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이 10일 오전 박 시장의 빈소가 마련될 예정인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지내는 등 박원순계로 분류되는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이 14일 박 시장을 고소한 고소인 A씨를 향해 “미안하다”고 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박원순 시장 피해자의 입장 존중’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에서
“전날 오후 박원순 시장 피해자의 입장문이 발표되었다.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공간에 근무하면서도 피해자의 고통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라며 이렇게 적었다. 이어 “(박 시장이) 고인이 되시기 전에 피해자에게도 미안하다는 말씀을 전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라고도 했다.파워볼분석

윤 의원은 전날 박 시장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행정1부시장으로 근무하면서 피해자를 보아왔고, 시장실 구조를 아는 입장에서 이해되지 않는 내용들이 있었다”라며 “침실, 속옷 등 언어의 상징조작에 의한 오해 가능성에 대처하는 것은 남아있는 사람들의 몫”이라고 했다. 또 “박원순 시장님은 누구보다 성인지 감수성이 높은 분이셨다고 기억한다”라고 해 ‘가짜미투 의혹 제기’ 논란을 샀다.

이에 대해 윤 의원은 “일부 언론에서 가짜미투 의혹을 제기했다고 보도했지만 전혀 그런 의도가 없다”라면서 “가짜뉴스 및 정치권의 공격과 논란으로 피해자에게 더 이상 2차 피해가 없기를 바랄 뿐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의 일상과 안전이 조속히 온전히 회복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적었다. 파워볼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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